제약사 20대 직원 숨진 채 발견…'직장내 괴롭힘' 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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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약사의 본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동관청이 '직장내 괴롭힘' 여부등을 현장 조사 중이다.
22일 회사와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한 제약사 본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 관계자는 "사망 직원이 발견된 장소가 사내는 아니다"면서도 "직원 사망 사건을 노동관서에 제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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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약사의 본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동관청이 '직장내 괴롭힘' 여부등을 현장 조사 중이다.
22일 회사와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한 제약사 본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 관계자는 "사망 직원이 발견된 장소가 사내는 아니다"면서도 "직원 사망 사건을 노동관서에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업무 중에 불합리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앞서 JTBC는 지난 16일 바이오 제약사 20대 남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을 나섰다며 '해당 직원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서장으로부터 인사 불이익 등의 폭언을 들었다는 근로감독 청원이 접수됐다고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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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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