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이젠 교도소도 우습다?…반입 늘어 법무부가 세운 대책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교정시설 마약 반입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법무부는 22일 "교정시설 내 마약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마약사범 치료 프로그램 개선, 마약사범 전담 재활 교정시설 운영 등 마약사범에 대한 재활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마약 반입 등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정사고 예방을 위해 교정특별사법경찰 활동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22일 “교정시설 내 마약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마약사범 치료 프로그램 개선, 마약사범 전담 재활 교정시설 운영 등 마약사범에 대한 재활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교도소 마약 반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교도소에서는 지난달 한 수용자의 등기우편물에서 펜타닐 3g이 발견됐다. 이 사건에 연루된 공범 등 11명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서울구치소에서는 지난 8월 한 수용자가 마약 매매 알선 행위를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 9월 인천구치소에서는 신입 수용자 물품을 확인하던 중 메스암페타민 3.63g이 발견됐다.
법무부는 이에 올해 초 출범한 교정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 수용자 거실검사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교정시설 내 보관·반입물품 검사를 강화해 마약류를 차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마약 반입 등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정사고 예방을 위해 교정특별사법경찰 활동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예요”…男교사에 대든 여고생 논란 - 매일경제
-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네”…루이비통 13억짜리 가방 출시 - 매일경제
- “다시 이름값 찾나?”…3만6000원도 비싸다더니 벌써 10만원 - 매일경제
- ‘부산행’에도 나왔는데…인간 무섭지 않은 ‘좀비사슴’ 첫 등장, 美 비상 - 매일경제
- 전 연인이라더니…‘황의조 사생활’ 불법 촬영女의 충격적 실체 - 매일경제
- 군대 가려다 37명 압사…돈벌 곳 없는 청년들에게 일어난 ‘끔찍한 일’ - 매일경제
- 블프도 아닌데 최대 80%? 할인…엄마들 신날 ‘큰장’ 선다 - 매일경제
- 15층 이상 중층 재건축...“좋은 시절 다갔다” [역세권 돈세권] - 매일경제
- 40대女 납치·성폭행 중학생…“엽기적” 엄벌 구형한 검찰 - 매일경제
- 4만 선전 도서관 만든 ‘쏘니’ 멀티골·정승현 데뷔골! 클린스만호, 중국 원정서 3-0 완승…A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