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현희 3억 벤틀리 몰수...'전청조 선물' 감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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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27·구속)씨가 재혼 예정이었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게 선물했다는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경찰이 몰수했습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해당 벤틀리 차량에 대해 몰수 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은 15일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벤틀리 차량은 약 3억 원 상당으로, 남현희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이 차량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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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27·구속)씨가 재혼 예정이었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게 선물했다는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경찰이 몰수했습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해당 벤틀리 차량에 대해 몰수 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은 15일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해당 벤틀리 차량은 약 3억 원 상당으로, 남현희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이 차량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몰수 보전은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범죄로 얻은 재산을 빼돌릴 수 없도록 처분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벤틀리 차량이 몰수되면 공매 처분한 뒤 피해자의 피해 변제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또 전청조로부터 받았다며 남현희 씨가 제출한 다른 물품에 대한 감정을 마친 뒤 몰수 보전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전청조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은 30명으로, 피해 금액은 총 35억 원 상당입니다.
이 중 남현희도 사기 공범으로 고소·고발된 사건도 3건으로, 피해액은 약 10억 원 정도입니다.
#남현희#전창조#벤틀리#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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