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시도한 남성 잡고 보니 피해자만 200여 명‥구속 송치

백승우B 100@mbc.co.kr 2023. 11. 22.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약 200명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의자는 약 1년여 간 숙박업소에서 7명 이상의 여성을 합의 없이 불법촬영하고 지하철역이나 공중화장실, 체육관 등에서 약 190명에 달하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등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약 200명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의자는 약 1년여 간 숙박업소에서 7명 이상의 여성을 합의 없이 불법촬영하고 지하철역이나 공중화장실, 체육관 등에서 약 190명에 달하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등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10월 강남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하다가 지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남성의 휴대 전화에서 여성의 신체 등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들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이 유포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의자가 과거에도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613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