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시도한 남성 잡고 보니 피해자만 200여 명‥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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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약 200명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의자는 약 1년여 간 숙박업소에서 7명 이상의 여성을 합의 없이 불법촬영하고 지하철역이나 공중화장실, 체육관 등에서 약 190명에 달하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등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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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약 200명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의자는 약 1년여 간 숙박업소에서 7명 이상의 여성을 합의 없이 불법촬영하고 지하철역이나 공중화장실, 체육관 등에서 약 190명에 달하는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 등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10월 강남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하다가 지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남성의 휴대 전화에서 여성의 신체 등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들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이 유포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의자가 과거에도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61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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