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 농민 육성’…제주농협, 귀농귀촌·청년농 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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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1일 아스타호텔에서 '2023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수료생에게는 앞으로 각종 정부 지원 사업 가산점이 주어지며, 농협이 주관하는 영농복지사업 우선권도 부여될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민은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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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1일 아스타호텔에서 ‘2023년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제주농협은 올 5월부터 약 7개월간 이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존에는 귀농·귀촌인과 청년농민 대상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했는데, 올해부터 교육을 통합하고 교육생 선택에 따라 귀농·귀촌형과 청년형으로 구분했다. 이를 통해 교육 기간을 늘리고 내용과 평가 방식에 내실을 더하는 데 주력했다.
정책·교양·경영·생산 부문으로 구성된 과정은 교육생으로부터 내용이 알차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출석 중심의 평가 방식을 실습·과제·발표 등으로 다변화함으로써 농업 전문가 육성 기능을 강화했다.
수료생에게는 앞으로 각종 정부 지원 사업 가산점이 주어지며, 농협이 주관하는 영농복지사업 우선권도 부여될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민은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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