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음달 2일부터 동해선 전철 요금 150원 인상…어른 1450원

조아서 기자 2023. 11.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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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월 2일부터 동해선(부전~태화강) 전철 어른 기본운임을 1300원에서 145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10월 6일 부산도시철도 운임인상과 함께 추진됐으며, 역무자동화설비 등 시스템 개선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동해선 구간은 다음달 2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운임, 10㎞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운임, 부산~울산 지역간 이동 시 부과되는 시계외운임은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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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린이 동결
동해선 광역전철 운임 조정 안내.(한국철도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월 2일부터 동해선(부전~태화강) 전철 어른 기본운임을 1300원에서 1450원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10월 6일 부산도시철도 운임인상과 함께 추진됐으며, 역무자동화설비 등 시스템 개선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동해선 구간은 다음달 2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운임, 10㎞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운임, 부산~울산 지역간 이동 시 부과되는 시계외운임은 동결한다.

운임조정 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 후 새로 구입해야 한다. 이미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일부터 30일,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기권 가격과 임시 할인 구간 등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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