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가정법원 60주년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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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법원 1층 법원전시관에서 서울가정법원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기획전 '결정의 순간, 나와 가족 그리고 법원' 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법원전시관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사법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개관해 현재까지 5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이 찾아오는 대중적 전시관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법원전시관은 '가인 김병로', 'Amazing! 세계 속의 사법부', '대한민국 판사의 길', '국민참여재판'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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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법원행정처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법원 1층 법원전시관에서 서울가정법원 개원 60주년을 맞이해 기획전 '결정의 순간, 나와 가족 그리고 법원' 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법원전시관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사법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개관해 현재까지 5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이 찾아오는 대중적 전시관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법원전시관은 '가인 김병로', 'Amazing! 세계 속의 사법부', '대한민국 판사의 길', '국민참여재판'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1주제 가사사건, 나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들, 제2주제 결정의 순간들, 제3주제 관련 법령, 제4주제 가사재판의 전문화 등, 각 주제별로 사람이 태어나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자신과 가족, 친족의 신분 및 재산 관계에 영향을 주는 가사 사건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 가정법원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후견·복지적 역할의 확대와 가정과 소년의 보호를 위해 가사·소년사건의 전문법원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가정법원의 모습도 함께 담고 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 처장은 "이번 기획전시가 가정법원의 역사와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안정과 미래 세대의 올바른 방향을 안내해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또 우리 법원의 성찰과 노력의 모습을 국민들께 솔직하고 겸허하게 보여드려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법원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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