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의 사연
2023. 11.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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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한 몸으로 거대한 짐을 지게에 지고 설악산을 종횡무진하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65)를 만난다.
지난해 유명 예능에 출연한 후 평생 해 온 지게꾼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는 임씨.
다행히 얼마 전 짐을 올려달라는 연락이 오면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임씨.
그가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장애가 있는 아내 최순덕 씨와 아들 임상용 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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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23일 오후 9시 10분)
왜소한 몸으로 거대한 짐을 지게에 지고 설악산을 종횡무진하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65)를 만난다. 지난해 유명 예능에 출연한 후 평생 해 온 지게꾼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는 임씨. 방송 후 노동착취 논란이 발생해 거래하고 있던 사찰과 더 이상 일을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다행히 얼마 전 짐을 올려달라는 연락이 오면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임씨. 그가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장애가 있는 아내 최순덕 씨와 아들 임상용 씨 때문이다. 보호시설에 있는 아들과 다 함께 설악산 근처에서 오손도손 사는 것이 그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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