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삼양홀딩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홀딩스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5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홀딩스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5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홀딩스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5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홀딩스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5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삼양홀딩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5bp, 3년물은 ―7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9일 회사채 발행 예정으로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이 있다.
삼양홀딩스는 2011년 11월 식품,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돼 삼양그룹 지주사로 전환됐다. 식품 및 화학 사업을 하는 삼양사와 삼양이노켐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 망가졌다” “동의 안해”…野단톡방 ‘최강욱 암컷’ 설전
-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범은 친형수였다
- 샘 올트먼, 퇴출 5일만에 오픈AI CEO로 복귀
- 한동훈 “與서 훈비어천가? 나를 띄우는 건 민주당”
- “내 딸 휴대폰 왜 가져가”…수업 중인 교사에게 욕설한 母
- 장대에 칼 매달아 이웃 문 ‘쾅쾅…‘수제 창’ 위협한 男 구속
- 80대가 몰던 차 ‘파란불’ 횡단보도 덮쳐…보행자 3명 사망
- 39세 김정은 머리가 희끗…‘불철주야’ 이미지?
- ‘묻지마 폭행’서 여성 구한 父子…아들은 얼굴 50바늘 꿰매
- 당근칼 쥔 男 초등생 “여자애들 패요”…MBC, 자막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