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 "아스트로 멤버들, 회사 오픈식 찾아줘…음악 좋아해 감동"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11. 22.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키가 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로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 가수 라키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 발매 및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라키는 회사를 설립한 이유와 소감,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라키의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키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라키가 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로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 가수 라키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 발매 및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라키는 회사를 설립한 이유와 소감,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라키는 "마음이 가는 쪽으로 선택을 하다보니 회사를 설립하게 됐는데, 그렇게 하면서까지 팬들 앞에 빨리 나타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회사 설립은 처음이다보니 시행착오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 설립식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찾아오기도 했다고. 라키는 "원파인데이 오픈식에 멤버들이 귀한 시간을 내 찾아와주고 오랜 시간 자리를 빛내줘 기분이 좋았다"라며 "그때 가볍게 준비한 퍼포먼스와 곡들을 들려줬는데, 멤버들이 (다 좋다며) 이게 타이틀이다, 저게 타이틀이다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을 만료한 라키는 독립한 뒤 최근 기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새 앨범 '라키스트'는 데뷔 8년차를 맞은 라키의 첫 솔로 앨범으로 제작자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그의 감각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라키는 자신의 이름 '라키'와 '아티스트'를 결합한 앨범명 '라키스트'에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담았다. 전체 기획부터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까지 라키의 손을 거쳐 완성된 만큼, 그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시선을 끄는 노래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라키스트'는 타이틀곡 '럭키 라키'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으로 채워졌다. 레트로 팝장르와 펑키 팝, 알앤비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담긴 가운데, 라키는 댄스곡 위주로 구성해 아이돌 ‘춤신’으로 손꼽히는 자신의 강점을 앨범에 녹여냈다.

한편 라키의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