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사의 표명…1기 검사 13명 중 3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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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하며 임용된 1기 공수처 검사 한 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검사 사직으로 공수처 1기 검사 13명 중 남은 인원은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엔 수사1부 소속이었던 최진홍 검사가 사의 표명을 하는 등 그동안 총 10명의 검사가 공수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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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하며 임용된 1기 공수처 검사 한 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 소속 김숙정 검사(변시 1회)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김 검사 사직으로 공수처 1기 검사 13명 중 남은 인원은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엔 수사1부 소속이었던 최진홍 검사가 사의 표명을 하는 등 그동안 총 10명의 검사가 공수처를 떠났다.
내년 1월 퇴임하는 공수처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1기 검사들의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공수처는 검사 연임 심사 절차를 신설하는 인사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수처 인사위원장을 맡는 공수처장이 직무대행자를 지명할 수 없는 경우 인사위원 중 최장 기간 재직한 자, 재직기간이 같을 경우 연장자 순으로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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