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경영공학과 지난해 인턴 채용 졸업생 전원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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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공학과는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산업체 전문가와 졸업생이 함께하는 '경영공학인의 날'을 개최해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과장이자 졸업 동문인 유재필 교수는 "내년에는 대학 학부과정 재직자전형을 통해 경영, 빅데이터, 회계, 마케팅 등 경영이나 전략 분야로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전문전인대학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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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과 졸업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영학 하나증권㈜ FICC구조화운용실장은 ‘물가, 금리의 관계 및 투자’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
김 실장은 우수한 경영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경영공학과 유재필 학과장은 ‘경영공학과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학과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학과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게임을 통한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도 함께 진행됐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올해 졸업한 학생의 25%인 10명이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대학원에 진학했다.
아울러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26명이 전공 관련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됐다.
올해는 인턴 채용 졸업생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영공학과 1학년 최승제 학생은 “경영공학인의 날 행사를 통해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소속감을 더할 수 있었고 학부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과장이자 졸업 동문인 유재필 교수는 “내년에는 대학 학부과정 재직자전형을 통해 경영, 빅데이터, 회계, 마케팅 등 경영이나 전략 분야로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전문전인대학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품질공학, 빅데이터, 금융공학, 마케팅, 생산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첨단산업 교육과 접목하는 등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 산학연계 인턴십과 재직자전형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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