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도로옹벽 무너져…작업자 1명 심정지·1명 중상

김동수 기자 2023. 11.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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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2일 오후 3시19분쯤 전남 순천시 외서면 한 마을 입구에서 도로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흙더미에 묻힌 현장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변에 있던 마을 주민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자체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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