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성매매 알선 일당·매수자 등 2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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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수년간 성매매를 알선해온 일당과 성 매수자 등 20여 명이 경찰에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알선 업체 업주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성 매수자 등 2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알선업체 대표 A 씨와 직원 3명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해 광주의 원룸 6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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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에서 수년간 성매매를 알선해온 일당과 성 매수자 등 20여 명이 경찰에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알선 업체 업주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성 매수자 등 2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알선업체 대표 A 씨와 직원 3명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해 광주의 원룸 6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4명과 성 매수자 16명도 함께 송치됐는데, 성 매수자 중에는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관련 고발을 접수한 뒤 성 매수자를 검거하고 통장 거래 내역 등을 조사해 최근까지 관련자들을 잇달아 검거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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