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해성사…나눔 실천으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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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김해해성사(주지 월도스님)가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효잔치, 이주여성위안 행사 등을 통해 자비를 실천한다.
이 사찰은 21일 부원동 경내에서 부처님의 자비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해성사 주지 월도스님은 "매서운 겨울이 도래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걱정된다. 불자님들이 준비한 김장김치가 그 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찰은 지난달 28일 해성사 건립기념 (효)잔치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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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효잔치 등 열며 자비실천
이 사찰, 지난해 낙성식 거쳐 최근 준공
대한불교천태종 김해해성사(주지 월도스님)가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효잔치, 이주여성위안 행사 등을 통해 자비를 실천한다.
이 사찰은 21일 부원동 경내에서 부처님의 자비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찰 측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 세대에 나눠줄 김장김치 400박스 전체 2000kg의 김장김치를 보시하며 온정을 전했다.
나눔행사에는 내빈들과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해성사 주지 월도스님은 “매서운 겨울이 도래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걱정된다. 불자님들이 준비한 김장김치가 그 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찰은 지난달 28일 해성사 건립기념 (효)잔치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최근 해성사 종합불교문화회관이 준공된 것을 기념해 지역 마을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했다. 어르신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잔치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으며 조촐한 공연도 열렸다.
김성우 신도회장도 “해성사 숙원 불사인 종합불교문화회관의 준공을 기념해 뜻 깊은 행사를 열게됐다”며 소회를 전했혔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오늘의 잔치에 오신 어르신에게 작은 위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회의 등불 역할을 하는 사찰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제2회 재한 베트남 불자 수행법회를 가지며 베트남과 한국 불교 교류에도 이바지했다.
한국의 베트남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불법 수행법회도 겸해 열렸다. 이 사찰은 이외에도 초중고생 장학금 전달, 세대간 화합을 위한 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
한편 해성사는 1974년 회관 건립 기공식을 거쳐 2017년 12월 종합불교문화회관 기공식을 봉행했다. 2020년 8월 상량식, 2022년 11월 대웅보전 삼존불 봉안 및 회관 낙성식을 봉행했으며 최근 준공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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