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나드리 장터 ‘못난이 알배추’ 판매

한준성 2023. 11.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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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4~25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나드리 장터에서 못난이 알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못난이 알배추 330봉지(0.5t)를 1봉지(2개입)에 1000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충북도는 일손이음을 활용해 못난이 배추를 수확 후 다듬어 못난이 알배추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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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오는 24~25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릴 나드리 장터에서 못난이 알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드리 장터’는 도청 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못난이 알배추 330봉지(0.5t)를 1봉지(2개입)에 1000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못난이 알배추. [사진=충북도]

못난이 배추는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작아 김치 제조로 활용이 어려운 등외품 배추다. 등외품 배추는 일반적으로 수집상이나 업체가 매입하지 않고 농가에서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폐기한다.

충북도는 일손이음을 활용해 못난이 배추를 수확 후 다듬어 못난이 알배추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꽤하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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