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3년 노인복지대학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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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내북면 노인복지대학졸업식을 시작으로 읍면서 운영중인 노인복지대학졸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노인대학은 노인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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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군은 내북면 노인복지대학졸업식을 시작으로 읍면서 운영중인 노인복지대학졸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노인대학은 노인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운영한다. 매년 3월 개강해 12월까지 노인건강증진, 오락문화, 교양과목, 특별체험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대학졸업식은 수업시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 대해 졸업증서를 수여한다. 노인복지대학 운영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 대한 유공자표창,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내북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22일 산외면 △23일 대한노인회 보은지회 △30일 마로면 △12월 1일 삼승면 △5일 수한면, 탄부면 △6일 보은읍 △7일 장안면 △8일 속리산면 △12일 회인 회남면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복지대학에서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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