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거리 활성화' 구미시, 금리단길 북카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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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금리단길 북카페'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추가로 참여하는 '책 읽는 금리단길' 카페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 전국 최초로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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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별 테마도서·북큐레이션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금리단길 북카페'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추가로 참여하는 '책 읽는 금리단길' 카페 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 전국 최초로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미도서관은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은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인 금리단길에 입점한 카페를 대상으로 시, 에세이, 식물, 커피, 반려동물 등 카페마다 특색 있는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550권)와 북큐레이션(30점)을 제공해 카페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곳과 올해 4곳이 추가돼 현재 12곳을 운영 중이다.
송경화 구미시 도시재생과장은 "사업을 더욱 확장해 각산마을이 구미 관광명소로 블랜딩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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