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곡 최초, 대상 탈까?"...뉴진스, 日 레코드대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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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JAPAN RECORD AWARDS)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는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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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뉴진스가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외국어 곡으로 현지 음악 시상식 2관왕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 대상(JAPAN RECORD AWARDS)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는 '우수작품상'('디토'), '특별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예술성과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나고 대중적 인기를 끈 노래에 주어지는 상이다. 외국 곡이 해당 부문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상'은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아티스트 혹은 노래에 수여한다. 뉴진스는 외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해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 가능성도 있다. '우수작품상' 수상자엔 대상 후보 자격이 부여되는 것. 일본 가수 이마세('나이트 댄서'), J01('트리거'), 아도('쇼') 등과 경쟁한다.
뉴진스는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7월 21일 자)를 찍었다.
일본 레코드 협회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디토'(Ditto)와 'OMG', '하이프 보이'(Hype Boy)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한편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다음 달 30일 오후 5시 30분 TBS에서 생중계한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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