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출신 라키 “첫 솔로+1인 기획사 설립, 많은 시행 착오”

라키 (사진=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는 아스트로 출신 라키의 미니 1집 ‘ROCKYST’(라키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라키스트’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한 이름으로, 솔로 라키스트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LUCKY ROCKY’(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라키라는 “제 이름에 행운이라는 이미지가 얹혀져서 팬들이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럭키 라키’라는 곡을 만들게 됐다”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지난 2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떠나 1인 기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라키는 이번 앨범에도 프로듀싱을 비롯해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라키는 “처음 해 본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남다른 자신감이 있다”라며 "앨범 준비는 원래 하던 것들이라 순차적으로 잘 준비한 것 같은데, 선택을 하다 보니 회사 설립까지 하게 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라키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9월 전에 완성했는데 단순하게 활동하겠지라는 생각이 앞서서 어떤 선택이 있는지 몰랐다. 그러다 보니 11월로 밀리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라키의 첫 솔로앨범 ‘ROCKYST’(라키스트)는 11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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