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세상, '아이돌봄 전용 보험' 대상자 80만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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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하는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맘시터 안전보험'에 대한 보험 혜택이 4년 연속 상향되며 보험 가입 대상자가 80만명으로 확대됐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아이돌봄 배상책임보험 보장 및 혜택 업그레이드'는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 돌봄 제공 시 사고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는 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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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하는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맘시터 안전보험'에 대한 보험 혜택이 4년 연속 상향되며 보험 가입 대상자가 80만명으로 확대됐다고 22일 밝혔다.
맘시터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아이돌봄 전용 보험인 '맘시터 안전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돌봄 이용 중 시터 회원의 과실로 발생하는 대인·대물사고에 대한 보상을 위해 출시한 것이다.
업체 측은 "이번 '아이돌봄 배상책임보험 보장 및 혜택 업그레이드'는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 돌봄 제공 시 사고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는 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돌봄비 결제 회원 △지자체 및 기관 전용 관리형 플랫폼 '맘시터Pro' 회원 △0~2세 전문 종일 돌봄서비스 '헤스티아' 회원 등 맘편한세상이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부모와 시터 회원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고 아이돌봄 현장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전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투명한 돌봄 내역·규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산업적 체계와 정책적 기준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맘시터는 안전보험 도입 외에도 8가지 인증제도, 양방향 후기제도,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 개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다양한 검증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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