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 "솔로 데뷔곡 '럭키 라키', 행운·긍정 기운 전달하고파"

윤기백 2023. 11.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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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고 긴장됩니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라키는 2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라키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로 데뷔 쇼케이스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며 "길다면 길게 준비한 앨범이다.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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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사진=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떨리고 긴장됩니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라키는 2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라키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로 데뷔 쇼케이스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며 “길다면 길게 준비한 앨범이다.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뷔곡 ‘럭키 라키’에 대해서는 “럭키하면 라키고, 라키하면 럭키라는 뜻을 담은 곡”이라며 “라키라는 이름에 행운이란 이미지가 얹어지면, 팬분들께서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시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럭키 라키’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점에 대해서는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아서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준비하다 보니 남다른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키는 지난 2월 판타지오를 떠나면서 그룹 아스트로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솔로앨범 ‘라키스트’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한 이름으로,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담았다. 전체 기획부터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까지 라키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타이틀곡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시선을 끄는 노래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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