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51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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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2,510선에 머물렀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8포인트, 0.05% 오른 2,511.7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7.25포인트 내린 2,493.17에 개장했다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1원 30전 오른 1,300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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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2,510선에 머물렀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8포인트, 0.05% 오른 2,511.7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7.25포인트 내린 2,493.17에 개장했다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31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78억 원어치, 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지난 밤 마감한 미국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40포인트, 0.29% 내린 814.61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1원 30전 오른 1,300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달러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더해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가 내려간(환율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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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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