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25일 여수서 기본사회 토크쇼 참여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25일 전남 여수 화장동 전남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기본사회연구소 창립기념 토크쇼 패널로 참석한다.

22일 여수기본사회연구소가 마련한 이번 토크쇼는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을 주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여수기본사회연구소 조계원 소장(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사회로 용혜인 의원과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사무총장이 대담에 참여한다.

이후에는 주종섭 전남도의원, 민덕희 여수시의원, 전남학부모연합회 황현선 회장, 기본소득국민운동여수본부 박선율 대표 등 4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론회를 이어 갈 예정이다.

여수기본사회연구소는 여수에서 기본사회 실현 목표를 둔 조직으로 여수의 생활안전, 고령화·복지, 일자리·실업, 교육·문화, 다문화, 귀농·귀촌, 지역소멸, 기후환경, 주택문제 대응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설립됐다.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 정책수석'을 지낸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김회재 지역구인 '여수을'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세미나 콘서트 입장은 비용과 예약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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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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