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도심 활성화+청년창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1. 22.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4억 원(경주시 2, 한수원 2)의 사업비를 들여 황오동 원도심 청년특구 지역에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청년특구가 청년과 관광객이 유입돼 활력 넘치는 젊음의 거리가 되도록 경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창업팀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 개최
주낙영 시장 "청년 창업자 통해 젊음과 활력 넘치는 거리 조성"
주낙영 시장과 청년창업 5개팀이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경주시는 22일 황오동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 점포 5곳에 대한 개소식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4억 원(경주시 2, 한수원 2)의 사업비를 들여 황오동 원도심 청년특구 지역에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에게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 사업비 3500만원(자부담 20%)을 각각 지원했다.
   

주낙영 시장이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창업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앞서 지난 8월에는 서류심사와 품평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옐라(비건푸드 레스토랑) △여기어떡(쌀 디저트&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어렁목1250(도자기 및 차 도구 체험 공방) △카네(일본식 철판요리) △업사이클링 플럽(재활용) 5개 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5개 팀은 선정 이후 상가계약과 리모델링, 컨설팅 등을 통해 개업 준비를 마쳤다.

경주시는 청년사업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화를 위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청년특구가 청년과 관광객이 유입돼 활력 넘치는 젊음의 거리가 되도록 경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