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0km 동해해상서 6명 탄 어선 전복… 5명 구조·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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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 동방 200㎞ 인근 해상에서 6명이 승선한 통발 어선 A호(9.77t)가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와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쪽 약 200㎞ 바다에서 6명이 탄 9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승선원 6명 중 5명은 인근에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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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 동방 200㎞ 인근 해상에서 6명이 승선한 통발 어선 A호(9.77t)가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와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쪽 약 200㎞ 바다에서 6명이 탄 9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승선원 6명 중 5명은 인근에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당초 4명을 구조했으나 추후 주가로 선장 B씨가 구조돼 이날 오후 4시현재 실종자는 1명이 남았다.
포항해경은 사고 현장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보내는 한편 해군, 인근 조업 어선,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는 해경 항공기가 도착해 선내 고립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직접적인 구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와 조업 중인 어선 7척이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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