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5% 여가생활 지원" 부천도시공사, 여가친화 인증 획득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1.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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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5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도 획득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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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여가친화인증 신규 획득./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자율체험 프로그램 '프리데이'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함께가요, 우리가족' △동호회 활동비 지원 △직원 휴양소 운영 △장기근속 휴가제도 △탄력적 근무시간제도 △업무역량 등 자기계발 지원 △여가친화 부서 및 인력 배치 등 다양한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미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가생활 장려 프로그램인 '프리데이'와 '함께가요, 우리가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임직원 75%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여가생활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5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도 획득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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