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44개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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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도내 44개 골프장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기와 우기 두 차례에 걸쳐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 등에서 408개 시료를 채취해 실시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뭄과 홍수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잔류 농약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 저감과 토질.수질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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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도내 44개 골프장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기와 우기 두 차례에 걸쳐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 등에서 408개 시료를 채취해 실시했다.
농약 24종에 대한 검사에서 고독성,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플루톨라닐, 테부코나졸 등 모두 8개 항목이 미량 검출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뭄과 홍수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잔류 농약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 저감과 토질.수질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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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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