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류재철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으로 산업 발전 기여 인정받아

천예령 기자 2023. 11.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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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본부장./LG전자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전자는 H&A사업본부장인 류재철 사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류 사장은 ‘생산자’ 관점이었던 품질 관리 체계를 ‘소비자’ 관점의 품질 관리 체계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제품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 단계까지 전 영역에서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성원들의 품질 인식 제고와 개선 활동에 힘써 왔다.

류재철 사장은 “국내외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모든 임직원과 함께 이룬 수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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