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 김치대전'서 천일염 등 수산물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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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공동체 나눔행사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서 김치 주 재료인 전남산 우수 천일염과 젓갈 판촉 활동을 펼쳤다.
'김치, 그 감동의 시작 전남 천일염&수산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판촉행사에선 케이푸드 김치의 깊은 맛과 감동에는 천일염과 수산물이 중심에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확고히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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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공동체 나눔행사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서 김치 주 재료인 전남산 우수 천일염과 젓갈 판촉 활동을 펼쳤다.
'김치, 그 감동의 시작 전남 천일염&수산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판촉행사에선 케이푸드 김치의 깊은 맛과 감동에는 천일염과 수산물이 중심에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확고히 인식시켰다.
김장할 때 천일염 이외의 소금을 쓰면 쓴맛이 나고 김치가 물러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며, 시간이 만들어내는 발효의 감칠맛을 내지 못하고 풍미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천일염 제품과 20여 품목의 젓갈 시식행사를 통해 천일염을 왜 김장에 써야 하는지 소비자들이 맛보고 깨닫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를 돕기 위해 김·다시마와 함께 전복요리셰프존을 특별 운영해 다양한 전복요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 저렴한 직거래 현장 판매로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깊은 맛의 감동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된 김치의 중심에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의 천일염이 있다"며 "김장은 가정 내 맛의 행복, 건강을 책임지는 1년 농사인 만큼 전남 천일염과 젓갈 사용으로 감동의 추수가 있는 김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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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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