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투자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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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22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에 투자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약 1조2847억원의 총 사업비 중 2148억원을 투자 약정했다.
한편 맥쿼리인프라는 △서울 동북선도시철도 △인천-김포고속도로 △해양에너지 등 총 19개의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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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은 향후 5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 후 민간사업자가 30년간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약 1조2847억원의 총 사업비 중 2148억원을 투자 약정했다.
서범식 맥쿼리인프라 대표는 “맥쿼리인프라는 2002년에 설립된 후 국내 초기 인프라 시장을 개척하고 지난 20년간 업계를 선도하며 주민 생활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코스피에 2006년 상장된 인프라펀드(MKIF, 08898)로서 시가총액 약5조4000억원, 투자자 수는 20만명이 넘는다. 맥쿼리인프라 지분률의 87%는 국내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투자자 중 43%는 연기금, 보험사, 공제회, 퇴직연금 운용기관 등 기관투자자다. 개인 투자자 지분율도 약 44%에 달한다.
한편 맥쿼리인프라는 △서울 동북선도시철도 △인천-김포고속도로 △해양에너지 등 총 19개의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디지털인프라와 같은 분야도 포함해 투자 확대를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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