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여·야 4당 뭉쳤다

맹대환 기자 2023. 11.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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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정치권 여·야 4당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여·야 4당 도당위원장들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한 뒤 정부에 전달할 공동건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지역 정치권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고, 의대 유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여·야 4당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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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도당위원장 28일 공동 회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10.18. jhope@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 정치권 여·야 4당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2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여·야 4당 합동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참석한다.

여·야 4당 도당위원장들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한 뒤 정부에 전달할 공동건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는 지역 정치권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고, 의대 유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여·야 4당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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