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의 '1.5 ℃ 정치'는?"…해답 담은 출판기념회, 5천 명 참석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자 광주 광산구갑 이용빈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용빈의 1.5 ℃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낸 이용빈 원내부대표는 책을 통해 1.5도의 의미를 정치와 사회 현상에 대한 자신만의 눈으로 심도 깊게 다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 등 중진·동료 국회의원 축하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자 광주 광산구갑 이용빈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용빈의 1.5 ℃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낸 이용빈 원내부대표는 책을 통해 1.5도의 의미를 정치와 사회 현상에 대한 자신만의 눈으로 심도 깊게 다뤘습니다. 1.5도의 정치는 이용빈 의원의 정치 지향점을 나타내는데, "현재가 1, 미래가 2라면 1.5가 정치의 균형점"이라며 "국민의 눈높이가 1이면 정치는 반걸음 앞선 1.5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습니다. 또한 평소 이 의원의 관심 분야인 기후 위기를 막는 최후의 저지선도 1.5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용빈 의원의 정치 철학인 1.5에 시민참여 0.5를 더하면 삶의 민주주의이자 미래인 2.0으로 나가지 않을까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당 지도부와 중진, 동료의원, 시·구청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신정훈, 송갑석, 민형배, 조오섭, 윤영덕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광산구의회 공병철 박미옥 구의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정 산중위 위원장, 송영길 전 당대표, 변재일, 우원식, 우상호 등 중진의원과 박주민, 김용민, 이탄희 의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이날 , 이 원내부대표는 촛불행동 집행위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저자와의 대화-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용빈의 실사구시 정치철학을 비롯해, 진보진영을 겨냥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압구정(압수수색, 구속, 정쟁) 정권에 대한 신랄한 비판,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토크가 이뤄졌습니다.
이 원내부대표는 "제 정치 방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오직, 시민' 으로, 지금의 정치인 이용빈을 만든 건 광주 시민의 든든한 성원 덕분이다"며 "시민 주권에 대한 존중없는 검찰세력의 집권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지만 시민의 삶에 이로운 정치에 힘쓰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힘서 잇달아 ″한동훈 총선 출마해야″…지역은?
- [속보] 與, 총선 공천때 '청년 가산점' 연령대별로 부여
- 미미로즈, 임창정 떠나 새 소속사 行…`활동 이어갈 예정`(공식)
- 일본, ″북한 쏘아올린 정찰위성 궤도 진입 확인 안 돼″
- '화장실 몰카' 남고교생 가정방문에 여교사 보낸 학교
- 70만원짜리 드라이기 수리하려니 6개월 대기…다이슨 ″죄송하다″
- 중국 관중, 이강인에 레이저 테러…손흥민 팬에게 주먹까지
- ″잠금장치 없는 가방 맨 여성 노려″…러시아 소매치기단 560만 원 '꿀꺽'
- [D뉴스] ″저도 남의 집 귀한 딸″…선생님에 대드는 여고생 영상 논란
- ″황의조 사생활 유출범은 친형수″…최측근이자 매니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