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원조 패딩 '눕시'에 방수 기능 더해…고기능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

한경제 2023. 11.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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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월동 준비에 나섰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눕시 다운 재킷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상되는 올겨울에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갖춘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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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 /노스페이스 제공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월동 준비에 나섰다. 올겨울은 평년보다 더 많은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의 예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약 8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대표 라인 ‘눕시 다운 재킷’에 방수, 방풍, 보온 기능을 강화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을 최근 선보였다.

○30년 이상 사랑받은 제품

노스페이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 /노스페이스 제공

눕시 다운 재킷은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30년 이상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눕시라는 이름은 히말라야산맥의 산봉우리 ‘눕체(Nuptse)’에서 따 왔다. 따뜻하고 가벼운 것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국내에서도 ‘교복 패딩’ ‘국민 패딩’ ‘근육맨 패딩’ 등의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겨울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올겨울 새롭게 출시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으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를 사용해 겨울철 외부의 눈, 비, 바람을 차단하도록 했다. 퀼팅 봉제선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하는 워터월 웰딩 기법을 적용해 보온성도 높였다. 봉제선으로 냉기가 들어가거나 털이 봉제선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와 소매 커프스, 밑단에는 바람이 쉽게 들어가지 않도록 스트링을 적용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와 방수 지퍼 적용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구스 다운 충전재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했다.

○겨울 코디도 다채롭게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눕시 다운 재킷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96년 버전 특유의 볼륨감과 어깨 배색, 절개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깔끔한 블랙 색상, 광택 노스페이스 로고로 포인트를 준 리얼 블랙과 크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이지 브라운의 네 가지 색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노스페이스는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의 방수 기능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안에서 노스페이스 홍보 대사 차은우 씨가 혹독한 날씨를 견뎌내는 눕시의 매력을 뽐낸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눕시 다운 재킷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상되는 올겨울에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갖춘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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