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BIE 150개 회원국에 부산엑스포 지지요청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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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50여개 회원국 국회의장, 상·하원의장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지난 4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해 보내드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문'은 국회에서도 박람회 유치를 중대 현안으로 다루고 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양극화에 대한 미래 비전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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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50여개 회원국 국회의장, 상·하원의장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지난 4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해 보내드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문'은 국회에서도 박람회 유치를 중대 현안으로 다루고 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양극화에 대한 미래 비전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양국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다시 한번 각별한 지지와 관심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에도 김 의장은 국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된 부산엑스포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BIE 회원국 의장들에게 발송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BIE 회원국 182개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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