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서 태백선수들 잇따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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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황지중 2학년 박민하 학생이 최근 열린 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태백 선수들이 잇따라 선전했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박민하 선수는 여자 자유형 중등부 69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초등부 선수 중 황지중앙초 5학년 김성훈 선수가 52kg급 은메달, 함태초 6학년 노민석 선수도 60kg이상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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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 황지중 2학년 박민하 학생이 최근 열린 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태백 선수들이 잇따라 선전했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박민하 선수는 여자 자유형 중등부 69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초등부 선수 중 황지중앙초 5학년 김성훈 선수가 52kg급 은메달, 함태초 6학년 노민석 선수도 60kg이상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황지중 3학년 박재현 선수도 남자 자유형 중등부 51kg급에서 3위를 차지했고, 철암고 1학년인 김윤환, 김성현, 김주석 선수도 남자 자유형 고등부 각 74kg급, 79kg급, 97kg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장은 "철암고 레슬링부 창단을 앞두고 고등부 선수들이 메달을 따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회장도 "초등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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