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국 최초 스마트 로봇 주차장 시범 운영

2023. 11. 22.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12월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

당초 '스마트 로봇 주차 사업'은 2022년 12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개정된 안전도인증 및 사용검사의 행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주차장 개방이 지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스마트 로봇 주차장… 전국 최초 시범 운영.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12월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주차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인증과 사용검사에서 최종 합격했다.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적용한 스마트 주차장은 당초 계획돼 있는 주차면수 60면 중 35면이 우선 운영된다. 시범 사업 이후 주차 면수를 늘려 당초 계획된 60면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지만, 주차장 부족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먹거리타운 내 어린이공원을 지상 중앙광장과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 지역 활성화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당초 ‘스마트 로봇 주차 사업’은 2022년 12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개정된 안전도인증 및 사용검사의 행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주차장 개방이 지연됐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