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방소생대상 '지역활력역량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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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에서 지역활력역량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생존전략 측정지표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지역 141개 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해 5개 부문 9개 시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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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에서 지역활력역량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생존전략 측정지표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지역 141개 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해 5개 부문 9개 시군을 선정했다.
담양군은 지역활력역량부문에서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주택 보급, 사회복지·의료시설 확충 등 생활인프라 역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담양 대덕 매산지구가 선정되면서 지방이주를 원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활력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가람 기자(=담양)(jgr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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