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준공…"연내 개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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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됐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외곽순환도로는 행복도시 내 두 개의 고리 모양 도로체계 중 바깥에 있는 고리로, 왕복 6차로 규모의 자동차도로다.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오송 방향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연청로, 한누리대로, 햇무리교 등의 출‧퇴근시간 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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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됐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외곽순환도로는 행복도시 내 두 개의 고리 모양 도로체계 중 바깥에 있는 고리로, 왕복 6차로 규모의 자동차도로다. 현재 전체 약 31km 중 1, 2, 3, 4생활권 구간(22km)이 순차적으로 개통돼있다.
5생활권 구간은 대부분의 구간이 지하차도‧터널(5.4km 중 3.6km)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과 시야 확보를 위해 4곳에 자연의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초로 곡면 벽체를 설치했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함께 개통 예정인 금빛노을교는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이다. 인근의 생태공원지구 및 하부 오토캠핑장, 교량과의 조화를 고려해 교각 수를 최소화하고, 상부 구조 높이를 제한하고 하부를 특화한 역아치 형태로 건설했다.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오송 방향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연청로, 한누리대로, 햇무리교 등의 출‧퇴근시간 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외곽순환도로 공사는 이제 6생활권만 남았다"며 "2026년 전후로 전체 구간이 완성되면 순환형 도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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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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