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절친 조세호, 속도위반으로 결혼 발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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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조세호는 "2000년에 데뷔를 했다. 야인시대에서 휘발유라는 역할을 맡았다"며 절친 남창희를 소개했다.
이에 남창희는 "조세호한테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사실은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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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조남지대 결혼 고민은 그저 시간만 늦출 뿐 | 입에서 불나불나 EP.12'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조세호는 "2000년에 데뷔를 했다. 야인시대에서 휘발유라는 역할을 맡았다"며 절친 남창희를 소개했다.
이용진은 남창희의 착한 성격을 언급하며 "이 모습은 여성들에게 매력으로 안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조세호한테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가 돈 받아내는 건 1등"이라며 "하루에 전화를 80번씩 하더라. 어떤 사람은 전화가 하도 많이 오니까 황달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창희는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이용진의 물음에 "나는 내가 먼저할 것 같다고 늘 생각한다. 옛날부터 그랬다. 근데 세호가 갑자기 왠지 먼저 해버릴 것 같다. 속도위반해서.
조세호는 "사실은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우리가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겠나. 프로그램 느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이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분의 의사에 따라서"라고 답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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