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보험료 인하율 2%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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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자동차 보험료가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로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내렸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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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자동차 보험료가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로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내렸습니다.
고유가가 지속하고 전년 동기 대비 사고 건수 등이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대로 봅니다.
최근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금융감독원과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폭과 시기 등을 논의해 이번 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습니다.
애초 인하율은 1.5∼2%가 유력했으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데가 최근 상생금융 확대 압박이 심화하면서 인하율이 확대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611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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