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절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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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절감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장성군은 지역 내 1107개, 327헥타르(ha) 규모 시설원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원예농가의 보온 효율을 높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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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절감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원예농가는 겨울철 재배에 적합한 온도 유지를 위해 난방기 사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속되는 고유가로, 유류 난방기를 운영 중인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장성군은 지역 내 1107개, 327헥타르(ha) 규모 시설원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온재·피복재 손상 여부 △난방기 호스, 노즐 정상 작동 확인 △덕트 분진 제거 확인 등이다.
농가 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난방기 사용법도 안내한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원예농가의 보온 효율을 높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시설농가에 액화석유가스(LPG) 난방 시설을 설치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LPG 난방 시범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LPG 난방시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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