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4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688톤 매입

신관호 기자 2023. 11.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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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오는 24일까지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역 내 벼를 생산하는 주요 4개 읍면에서 전년과 동일하게 맛드림, 오대벼 2개 품종을 688톤 매입할 계획이다.

이경덕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집중호우와 같은 잦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앞으로 남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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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에서 실시된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자료사진. (정선군 제공) 2023.11.22/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24일까지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쌀 수급안정과 자연재난 등을 위한 조치다. 정선군은 지역 내 벼를 생산하는 주요 4개 읍면에서 전년과 동일하게 맛드림, 오대벼 2개 품종을 688톤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40kg당 3만원)이 지급되며,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말 나머지 정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경덕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집중호우와 같은 잦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앞으로 남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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