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김교흥 국회 행안위원장에 '전남 명예도민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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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전남의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6번째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1985년부터 전남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외부인사를 선발하고 의회 동의를 거쳐 전라남도 명예도민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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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전남의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6번째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견인했으며 전남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인구감소와 국가균형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지방시대 통합법인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전남도는 지난 1985년부터 전남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외부인사를 선발하고 의회 동의를 거쳐 전라남도 명예도민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전남사랑도민증도 같이 발급해 전남도민으로서 자긍심과 혜택도 함께 누리도록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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