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에너지 자급자족…'스마트 클러스터' 구축

조근영 2023. 11. 22.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유호스트와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대불산단 통합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추진될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0개 입주기업이 대불산단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하고 수집된 기업 에너지 데이터를 공유하며 에너지 절감 서비스 제공, 효율적 에너지 관리 등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대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유호스트와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대불산단 통합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경과 및 사업 추진 보고를 듣고 SEC 업무협약을 하는 자리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추진될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0개 입주기업이 대불산단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하고 수집된 기업 에너지 데이터를 공유하며 에너지 절감 서비스 제공, 효율적 에너지 관리 등에 나선다.

대불산단은 노후 산단 디지털 산업단지 전환, 신규 일자리 창출, 수용가 신규 사업 알선, 에너지 산업 분야 신규 섹터 도입 등 산업단지 내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산단사업단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 등 성과를 집적해 대불산단에 최적의 에너지 이용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서남권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도 잘 추진해 대불산단을 대한민국 산업단지 혁신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