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세종시·금강, 황홀한 빛으로 물든다..'2023 세종 빛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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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세종 빛 축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펼쳐집니다.
축제 공간은 3개의 테마로 구분해 세종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빛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세종시청사 후면부에는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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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세종 빛 축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펼쳐집니다. 축제 공간은 3개의 테마로 구분해 세종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빛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세종시청사 후면부에는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됩니다. 이응다리에서는 다음 달 1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4개 테마의 레이저쇼가 펼쳐지게 됩니다. 이응다리 북측과 남측 광장에는 다양한 빛 조명물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운영해 희망한 새해를 맞는 시간이 열리고,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에는 이응다리 주변에서 불꽃놀이가 열릴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이번 빛 축제와 함께 한국영상대학교, 국립세종수목원 등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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