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와 결혼 후 8㎏ 증가, 무계획 바이러스 전염” (미자네 주막)

장예솔 2023. 11.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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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이 미자와 결혼 후 8kg가 쪘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태현과 미자는 김치찌개 먹방에 나섰다.

미자는 "오빠 크리스마스 때 계획 있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남처럼 얘기한다. 뭐 남사친이냐. 너랑 뭐하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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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네 주막 캡처
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미자와 결혼 후 8kg가 쪘다고 고백했다.

최근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18호 부부의 치열한 분량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현과 미자는 김치찌개 먹방에 나섰다. 미자는 "오빠 크리스마스 때 계획 있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남처럼 얘기한다. 뭐 남사친이냐. 너랑 뭐하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나랑 할 계획을 세웠나 물어본 거다. 약간 준비성이 있지 않나. 오빠 MBTI가 ENFJ라 되게 계획적인 스타일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계획적인데 센 바이러스가 나오면 전염이 되지 않나. 너를 만나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무계획적으로 흘러갔다. 처음에는 정해진 시간에 자기 관리하고 운동했는데 8kg가 쪘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나는 극단적인 자유분방 스타일이라 오빠랑 반대이기는 하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현은 "반대다. 내가 너하고 성향이 똑같았으면 벌써 우린 나앉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사진=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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