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독립운동사 '재조명'…27일 목포문화원서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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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와 목포문화원은 27일 목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목포 독립운동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세부 주제는 독립만세운동, 여성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 사회주의단체 활동 등이며 기조발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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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목포대학교와 목포문화원은 27일 목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목포 독립운동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세부 주제는 독립만세운동, 여성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 사회주의단체 활동 등이며 기조발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최성환 목포대 사학과 교수가 '1919년 목포4·8독립만세운동의 전개와 특징'에 대해 기조발표한다.
안소연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원이 '1920년대 목포 여성운동의 전개과정과 성격', 이성운 한국섬진흥원 연구위원이 '일제강점기 목포 노동운동의 전개와 특징', 박오성 목상고 역사교사가 '1929년 목포공립상업학교 항일학생운동의 전개와 성격', 탁현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원이 '1930년대 목포지역 사회주의 단체의 항일운동과 특징'을 주제발표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국화 독립기념관 연구원, 양원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연구원, 진지연 목포민주시민연구소 연구원, 김상욱 한국재난연구소 소장과 토론을 이어간다.
목포대학교 사학과와 목포문화원은 2020년에 지방사 연구와 역사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학술행사와 연구 성과 발간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개항도시 목포의 근대시설'을 공동 발간한 바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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