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꼬막음식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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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꼬막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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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꼬막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 음식점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음식점 9개소를 포함한 관내 꼬막 전문음식점 28개소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위생용품(마스크, 앞치마, 두건)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면서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제철 꼬막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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