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꼬막음식점 대상

서순규 기자 2023. 11. 2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꼬막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꼬막음식점 28개소
보성군이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보성군 제공)2023.11.22/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꼬막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 음식점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음식점 9개소를 포함한 관내 꼬막 전문음식점 28개소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위생용품(마스크, 앞치마, 두건)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면서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제철 꼬막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