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옥류천 1.9Km 숲길' 내달 준공…맨발 산책로 등 조성

김지혜 기자 2023. 11.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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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옥류천 일대에서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옥류천 입구부터 안골체력장까지 1.9㎞의 훼손된 기존 교량을 정비하는 등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의 현장 점검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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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이 22일 옥류천 일대에서 열린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현장설명회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옥류천 일대에서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옥류천 입구부터 안골체력장까지 1.9㎞의 훼손된 기존 교량을 정비하는 등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주민들이 숲길을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 조성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의 현장 점검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옥류천 숲길은 국비 9억원과 구비 1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12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옥류천 숲길이 단순한 등산로가 아닌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즐길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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